빅데이터 기반 관광벤처기업 ‘레드테이블’(대표 도해용)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국을 방문할 때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‘Korea Travel Card’(코리아 트래블 카드)를 선보인 데 이어, 한층 더 편리한 이용을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.
‘Korea Travel Card’는 외국인이 한국을 여행할 때,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교통카드 기능과 다양한 제휴 할인이 가능한 카드결제 기능을 담은 외국인 관광객 전용 충전식 선불카드다.
카드결제 시 기본 0.2%의 캐시백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며, 제휴 매장에서 결제 시 최대 20%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.
특히 ‘Korea Travel Card’는 결제 시 따로 결제수수료가 부과되지 않고, 모바일페이 충전 시 발생하던 4% 수수료를 즉시 캐시백으로 돌려줌으로써 환전, 충전, 결제 등 3대 수수료 제로 혜택을 제공한다.
레드테이블은 외국인 관광객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카드를 관리하고, 할인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‘Korea Travel Card’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, 카드 이용자들은 어플을 통해 자유자재로 금액을 충전할 수 있으며, 사용자 근처의 로컬 맛집을 추천받을 수 있다.
‘Korea Travel Card’ 어플리케이션은 단순히 맛집이 어디 있는지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, 사용자가 보다 빠르게 맛집에 도착할 수 있도록 빠른 경로탐색 서비스를 제공한다.
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하여 다국어(영어, 중국어, 일본어, 스페인어)로 이루어진 매장과 메뉴 정보를 제공한다. 이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제휴 음식점, 뷰티, 에스테틱, 체험상품 등이 안내되며, 제휴 매장의 캐시백 혜택 및 할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.
레드테이블 도해용 대표는 “단순히 잔액만 확인하는 카드 어플리케이션이 아니라 한국 여행 준비 과정을 포함한 여행 전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여행을 가이드해 줄 수 있도록 ‘Korea Travel Card’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충전, 지도 서비스,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카드 사용을 지원하겠다”고 전했다.